이곳을 찾는 대다수 학생들과 달리, 통설에서, 法理念(Rechtsidee) 3 가지를 ⓐ正義, ⓑ法的 安定性, ⓒ合目的性(∋具體的 妥當性)이라고 하는 걸 모르는데, 法理念, 正義, 法的 安定性, 合目的性, 具體的 妥當性 등에 관한 글을 무작정 읽는 자들을, 세상에서는 '법학도'라고 하지 않고, '狂者'라고 부른다.
'하면 된다'는 식의 군사깡패문화가 남긴 가장 큰 폐해가 아마도 이런 것일거라 짐작해본다. 무작정 하면 되는 것이라고는 '狂者' 밖에 없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공짜 자료는 없다!
행운 속에서 노력의 결과를 찾지 말자!
밤을 새워 교과서든, 논문이든, 판례든, 글을 읽자!
법학 전용 노트를 만들자!
씨앗 자료를 만들자!
어떻게 젊은 학도에게, 자신감과 여유 대신,
한가한 시간이 주어질 수 있는가?
하늘가는 밝은 길이 더욱 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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