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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목요일

임영호 선생 선풍機 장만記!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오후 2:10, 장난이 아닌 더위에 極盛을 떨면서, 신일 선풍기 본사, 단계동/단구동 하이마트 등에 전화를 걸다가, 선풍기 1 대는 배달이 안 된다고 하길래, 다시, 판부농협 하나로마트 사무실의 이성기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부탁했더니, 리모콘 딸린 선풍기를 내일 주문해서 목요일에 배달을 해주마고 했다.

임영호 선생의 극성을 누가 말리며, 임영호 선생이 필요한 물건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나? 天心의 意圖는 작년 재고품이 아닌 새 제품을 사게 하려는 것일까?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오전 11:50, 웬 처녀가 LH의 세입자 조사를 나와서, LH와의 임대계약서를 보자더니, 주민등록 移轉 등을 묻더니, 손톱깎개라면서 선물을 주더니 갔다.

먼젓 번, 쓰레기 봉투를 전해 주던 여통장님도 그렇고, 이번에도, 가스를 막 켜면 두드린다. 그건 그렇고, 나는 왜 켰던 가스를 끌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앞으로는, 무조건, 누군가 방문하면 가스를 끄고 손님을 맞자!

2013년 8월 1일 목요일 오전 9:10, 판부농협 하나로마트에 신일 선풍기와 먹을거리들을 배달주문했다.

신일 선풍기(리모콘 있는 것)

 +

➀남양 GT우유 1.8 ℓ 3 통,

➁갈아만든 배 1.5 ℓ 3 병,

➂동원양반 김 8+8 x 3,

➃카스테라 3 개,

➄토마토 5,000 원 어치,

➅롯데 순수밀크 아이스크림 x 6,

➆판두부 x 1,

➇애호박 x 1,

➈신선왕란 15 개들이 x 1 판,

➉건전지 AAA 2 개들이 x 2,

오전 10:30, 배달이 왔고, 모두(선풍기 포함) 109,890 원 이란다.

배달된 신일 선풍기는 리모컨 좌석용 SIF-14RCY 69,000 원이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조립은 비교적 쉬웠고, 그야말로, Natur Der Sache에 바탕을 두었다. 특히, 자연풍과 수면풍, 30 분 시간제한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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