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방문자 숫자가 거꾸로 줄어드네? 하, 참!
문닫고, 떠날 때가 되었나?
각설하고,
용산에서, 조립 컴을 산지 하루 만에,
하필, 블로그 돌아다니다, 윈도에 대체하여 UBUNTU 13.10
설치가 좋다는 임영호 선생의 추천사에 감복하여, 그 블로그에서
알려준 주소에서 우분투를 내려받아, dvd로 구워서
무조건 설치하곤, 켜놓고는,
마우스와 키보드에 손대는 데도 망가질까봐 덜덜 떨면서,
어떻게 끄는 지도 모르겠다고 울상이 된 젊은이가 있었다.
어이가 없고, 귀찮아서, 맨 윗줄 제일 오른 쪽 아이콘부터,
마우스 왼쪽 단추로 눌러보라고 했더니, 이번엔, "아이콘이 뭐여요?",
"그거 손대면 안 망가져요?"라고 하면서 사색이 된다.
조국의 현실과 꿈이 거기에 있었다!
너무 쉬운 초보자용 리눅스 안내서가 배포판 버전마다 넘쳐나고,
우리가 왜 리눅스를 써야 하는 지를, 거대한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맞서서, 초등학교 1 학년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초보자가 인터넷을 검색하고, 버전 업된 새판에서는
이미 해결된 문제를, 해결한다고 옛날 명령어를 입력하며 혼자
끙끙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 할일은 많고, 손은 모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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