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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만담 수준] 우분투 13.10 설치 후,

 아니? 이거 방문자 숫자가 거꾸로 줄어드네? 하, 참!

문닫고, 떠날 때가 되었나?

각설하고,

용산에서, 조립 컴을 산지 하루 만에,

하필, 블로그 돌아다니다, 윈도에 대체하여 UBUNTU 13.10

설치가 좋다는 임영호 선생의 추천사에 감복하여, 그 블로그에서

알려준 주소에서 우분투를 내려받아, dvd로 구워서

무조건 설치하곤, 켜놓고는,

마우스와 키보드에 손대는 데도 망가질까봐 덜덜 떨면서,

어떻게 끄는 지도 모르겠다고 울상이 된 젊은이가 있었다.


어이가 없고, 귀찮아서, 맨 윗줄 제일 오른 쪽 아이콘부터,

마우스 왼쪽 단추로 눌러보라고 했더니, 이번엔, "아이콘이 뭐여요?",

"그거 손대면 안 망가져요?"라고 하면서 사색이 된다.


조국의 현실과 꿈이 거기에 있었다!


너무 쉬운 초보자용 리눅스 안내서가 배포판 버전마다 넘쳐나고,

우리가 왜 리눅스를 써야 하는 지를, 거대한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맞서서, 초등학교 1 학년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초보자가 인터넷을 검색하고, 버전 업된 새판에서는

이미 해결된 문제를, 해결한다고 옛날 명령어를 입력하며 혼자

끙끙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 할일은 많고, 손은 모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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