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하늘이 말리는구나! 갑자기, 컴의 전원이 들락거리다니....
오호! 痛哉라! 재활에 전념하라는 하늘의 뜻이런가?
지난 번 처럼 컴이 속 썩이는구나! 밥먹듯(하긴, 나는 치아가 없어서 우유와 미숫가루로
밥을 대체해서 먹어 본지 2 년 쯤 되었다) 다운을 해대면서!
고리짝 적 옛날 컴도 맞는 비디오 카드가 없어서 소용도 없고.
난데없이, 수병원에서 다음 3 달치 약타고 오니까,
부엌 천정의 형광등도 이유없이 나가고, 변기도 막히더니 !
이 컴도 울산의 이창x 군이 메인보드와 비디오 카드를 택배로 보내줘서,
돋보기 렌즈와 왼쪽 한 손으로 후래시 라이트를 비춰가며 더듬어서 교체조립했었는데....
아! 아! 天心의 의도런가? 죽기 전에 좋은 일 좀 해보려고 했는데....
올려야 될 비급들이 아직 많은데.....
하긴, 나 같은 보잘 것 없는 사람이야 하나 쯤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리라!
그래도 이번엔, 미리 알 수는 없지만, 한참씩 되기도 하네?
그나저나, 3 년 약정과 TV 땜에, 당분간 사용도 못하면서, 인터넷 요금만 물게 됬네!
건강상, 주변 게임방에도 못 가고, 새로 이사와서 어디 있는 지도 모르겠고....
누구 옆에서 도와줄 사람도 없고......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다리가 풀려서 용산에 갈 수 있게 되면, 이번엔 다시 아예
ESXi가 깔리는 중고 후지쯔 노트북과 넷기어나, 시스코의 스위치를 예비로 장만해두리라!
이대로는 결코 포기할 수 없다. 끝까지 치열한 도전은 해보리라.
하여튼, 당분간, 필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잠시 쉬기로 한다.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
다행히, 그리 큰 공헌은 아직 못 해서
독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게 된 것을 그나마 감사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