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뷰

2013년 8월 4일 일요일

[단상] 우스꽝스러운 짓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타인의 상업광고의 노예나 수단이 되어

미쳐 날뛰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적지 않은 충격을 받는다.

블로그를 개설하고는 찾아온 사람 수에 점점 민감해지고,

하릴없이 인터넷을 누비며 토런트 파일 사냥이나 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기는 커녕, 편하고 쉽게 가능한 많은 수의 타인의 눈에 익숙한

나로 바뀌려는 얄팍하고 천박한 나를 발견하고, 정말 우울해지는.......


그렇다!

비록, 불편하고 어렵고 비슷한 예를 찾을 수 없어서 항시 긴장해야 되지만

참된 나를 찾아 떠나자.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았어도 떠나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