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뇌병변 3급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장애인이 생활용품들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들이다.
온라인 쇼핑몰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부정적인 면들도 심심찮게 부각된 것도
사실이지만, 필자가 요즘 보기에는, 그동안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특히, 취급하는 상품의 품목이 무제한 확장되어, 한미디로, 없는 게 없고,
배송의 신속성과 정확성 등이 많이 향상되었다.
앞으로, 가능하면, 장애인 전용 코너 등을 신설하여,
취급하는 품목을 늘리고, 장애인 특별 할인율을 도입하고,
선택적으로 화면을 크게 하거나, 소리 안내의 도압 등 운용(주문)상의 특화도
고려해 봄직하다.
온라인 쇼핑몰의 구조적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자유의 실질적 확장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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