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오전 6:00, 쌓인 빈 플라스틱 병들을 상자에 모아서 버리고, 우체통을 비우다가 국민행복기금으로부터 온 우편물에 주목을 했다. 오전 9:00에 전화를 하니, 동사무소에 들러 일정한 서류들을 부탁해서, 등기우편으로 보내주고, 10 월 중 일정액을 신한은행 가상계좌로 납부해달라고 한다.
오후 12:50, 택시를 불러 집 앞에서 티고 관설동사무소에 가서, 여직원에게 국민행복기금의 담당자 전화를 바꿔주고, 등기우편으로 보낼 서류와 주소를 적은 봉투를 얻어, 다시, 택시를 불러 티고 단구 우체국에 가서, 등기우편으로 보내고 영수증을 받았다.
다시, 택시를 불러 직원들의 도움으로 티고 집으로 오니, 오후 1:40 이었다. 오후 2:00, 국민행복기금의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등기우편을 보낸 사실을 알려주고, 다음 주 화 ~ 수요일에 수급비를 타서 돈을 납부하겠다고 했다.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8:50, 휴대전화로 택시를 불러 집 앞에서 타고, 장수숯불구이 앞에서 내려, 판부농협으로 갔다. 10 월분 수급비에서 420,000 원을 찾아, G마켓에 18 만여 원, 국민행복기금에 16 만여 원을 무통장입금하고, 영수증과 잔금을 받아서 집에 왔다.
국민행복기금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판부농협 여직원에게 내 휴대전화기를 전해주어 정확한 신한은행 계좌번호와 금액(164,715 원)으로 무통장입금을 부탁했다. 지난 번, 등기우편으로 보낸 수급자 증명원/주민등록초본/주민등록증 사본 등의 신청서류와 이번 입금으로 국민은행에 대한 내 채무 124 만어 원(그 중 남은 내 채무원금은 54 만 여원)은 완제되고, 내 신용은 회복된다고 한다.
나는 기초생활 수급자인 특수채무자로서 남은 내 채무원금의 70 %가 감면된다고 한다. 신고와 입금이 10 월 중에 이루어지고, 남은 내 채무원금이 50 만원을 넘어서 가능하다고 한다. 여러 가지로, 절묘하게 가까스로 운이 좋았다.
내 완제증명서는 냐중에 보내주마고 했다. 도덕적 해이보다도, 절망 속에서도 채무 완제와 신용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마운 사회적 제도였다. 天心의 意圖는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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