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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윈도 서버 2012 再整備記 1/2


예전과  달라, 컴퓨터 시스템의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는 작업은 왠지 피하고 싶은 일이지만, 비디오 카드를 새로 바꾸고, HDD의 파티션도 바꾸고, 보통 DVD의 용량(4.7 GB)을 넘는 ISO 파일 중에 포함되어 있는, 꽤 오래된 윈도 서버 2012 운영체제 파일을 보통 DVD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최근 파일로 바꿔보고 싶을 때에는 어쩔 수 없으리라.

우선, 비디오 카드만 바꾼 예전 시스템에서, 인터넷을 누벼보니, 보통 DVD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못 보던 윈도 서버 2012 ISO 파일이 눈에 띄고, 조금 더 누벼보니 설치만 가능한 제품 키도 눈에 띈다. 요즘, MS의 불법복제 제품들을 윈도에서 뮤토렌트로 내려받으러 들면 ‘PC에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뭔가 요상한 방해가 있다는 불평도 심심찮게 들리는 터다.

G마켓을 통해 새로 산 NVIDIA GTS 250은, 파워 트랜스에 6 핀 캡이 2 개 연결된 케이블이 있기에 연결할 수 있어서, 파워 젠더 2 개는 괜히 샀다.

운영체제를 설치할 HDD 0은 100 MB, 65 GB, 85 GB > 350 MB, 150 GB로 단순화했다.

이번에 재정비하면서 새로 안 한 가지 특이한 점은, HWP 2007이 7.5.12.692로 자동 업데이트(필자의 경우, 도움말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골라 ‘세달에 한번’을 선택하고, 자꾸 하니까 업 되었다)되면, 도구 > 환경설정 > 기타에서, PDF 드라이버에 저절로 Haansoft PDF가 선택되고, 파일 > 인쇄하고 Haansoft PDF를 선택하면 저절로 PDF 문서가 생성된다.

ADOBE READER가 무료공개니까 PDF 문서 작성과 보기는 해결된 셈이다. 이점은 우분투 와인에서도 마찬가지다. 정확하게는, 와인으로 설치한 HWP 2007에서 PDF 문서로 변환하는 방법은 2 가지가 있게 된다. 우분투 자체의 PDF 인쇄 관리자 cups-pdf로 인쇄하는 방법과 HWP 2007 자체의 Haansoft PDF로 인쇄하는 방법과.

그동안 H/W(하드웨어)의 발달로 필자가 둔감해졌는지, 서버 2012를 개인용 운영체제로 바꿔도 속도의 향상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긴, 새로 산 중고 데탑과 노트북도 쿼드 코어를 쓰는데, 이번에 재정비하는 시스템은 코어 2 듀오를 사용하는 구닥다리 제품이다.

하여튼, 서버 2012를 설치하고, 칙칙한 서버 2012의 초기화면을, MS 공식 테마 공급소인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themes 에 가서, 테마들을 내려받아, 그 테마들로 바꾸니 한결 나아졌다.





그 다음, 제일 먼저 anti-malware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서 돌렸다. 필자가 애용하는 HitmanPro는 3.7.9  216까지, Malwarebytes Anti-malware는 2.00.0.1000까지 업데이트되었다. 이 2 가지로 검사했더니, 내 시스템은 악성 코드들의 덩어리였다.

끝내고, 다음에는, 바탕화면 가젯들을 새로 설치했다. 원래, 서버 2012에서는, 가젯들이 없지만, 서버 2008부터 가젯들을 설치/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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