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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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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를 사랑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간혹,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윈도 서버 2012를 개인용 운영체제로 재정비하여 설치하는 노력으로, 왜 윈도 8.1이나 윈도 서버 2012 R2를 깔아 쓰지 않을까?
첫째로는 물론 실력이 없고, 둘째로는 윈도 8.1이나 윈도 서버 2012 R2 등은 공식적으로 정식 인증을 거쳐도 180 일 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어디선가, 읽은 것 같아서다.
그리고, 윈도 8 대신 윈도 서버 2012를 개인용 운영체제로 재정비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후자가 일단 부트하면 그 실행 속도가 훨씬 빨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분투 리눅스로 거의 대부분의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음에도, 아직 윈도 7을 함께 쓰거나 서버 2012를 쓰는 이유는, 한 1 % 정도 아직 윈도가 유리한 작업(주로, 그래픽 작업, 그리고, 우리집 가계부 5.85나 비주얼고도리 2000 등은 우분투에서 깔리지 않는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분투나 윈도에서 아직, HWP 2007을 쓰는 이유는, 아직, HWP 2007이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고, HWP 2007에서 작성한 문서를 HWP 2010에서는 읽을 수 있으나, 거꾸로, HWP 2010에서 작성한 문서를 HWP 2007에서는 읽을 수 없다는 점 및
HWP 2007의 자동 업데이트에서는 PDF 인쇄관리자인 Haansoft PDF를 제공(도구 > 환경설정 > 기타에서 확인 가능)하여 HWP 2010의 우위가 실질적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Claassic Shell 4.0.4로 익숙한 윈도 7과 같은 시스템 셸을 사용하고, 저장해 놨던 FIREFOX의 북마크 파일로 북마크를 정비하였다. 이로써, 다른 유틸들은 차차 필요할 때마다 설치하도록 하고, 우선 기본적인 재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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